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울산이 가진 천혜의 자원을 잘 활용하고 문화·관광·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등을 통해 진정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소, 이차전지, 탄소중립 등 신산업 육성으로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문화 등에도 힘을 싣는 투트랙 전략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김 시장은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해 기업투자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서 상당한 성과를 낸 것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기업 본사 유치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곽에서 도심까지 30분’을 핵심으로 하는 시내버스 전면개편을 필두로 한 대중교통 혁신도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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